⦁ 최민식- 배우
배우 최민식은 연극인 출신 영화배우로서 뛰어난 캐릭터 몰입력과 뜨거운 연기를 보여주는 정상급 배우입니다. 주로 TV 드라마에서 활약했던 최민식은 전국 600만 관객 수를 동원하며 큰 화제를 모은 1999년 강제규 감독의 블록버스터 영화 ‘쉬리’에서 북에서 침투한 살인 병기 박무영 역을 연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악역임에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1년에는 송해성 감독의 로맨스 영화 ‘파이란’에서 3류 양아치 강재 역을 맡아 장백지와 멜로 호흡을 맞춘 그의 연기가 평단의 호평을 받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어 2014년 개봉한 영화 ‘명량’이 1761만 관객을 모으며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명량’의 성공으로 제작사 최대 주주인 김한민 감독 혼자서만 무려 120억 대 수익을 거머쥐었으며, 배우에게 돌아가는 보너스 또한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연인 최민식과 류승룡은 출연료 외에도 최소 4억 원 이상을 더 받게되고, 조연까지 합치면 흥행에 따른 배우 인센티브는 50억 원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