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배우, 442억
배용준은 한국 연예인 최초로 대만 교과서와 일본 교과서에에 등장했을 정도로 중화권에서도 인기가 높은 원조 한류 스타입니다. 지금은 사실상 연예계에서 은퇴해 이면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그는 리즈 시절엔 여러편의 드라마를 히트시킨 성공한 배우이자 한류 열풍의 시초를 다진 입지전적인 인물이었습니다. 배용준은 청소년 시절 아버지 사업 실패로 생활고를 겪은 뒤, 대학 입시를 포기하고 영화사 스태프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배용준은 영화 현장에서 단역으로 발탁돼 연기를 시작했고,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맨발의 청춘’, ‘호텔리어’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가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배용준은 ‘욘사마’라는 애칭을 얻었고, 드라마로 얻은 수익만 300억원에 달했습니다. 이후 2007년 배용준의 드라마 <태왕사신기> 회당 출연료는 약 2억5000만원에 달했습니다. 24부작인 태왕사신기의 출연료를 계산하면 무려 60억원에 달했고, 이는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는 기록이라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배용준은 영화 <외출> 흥행에 성공하며 한해 수익만 238억원에 달했습니다. 그는 또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했고, 2019년 442억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